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AI 박은보'가 관세청과 한국AEO진흥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2023 AEO 기업의 날 행사'에 사회자로 발탁됐다.
'AI 박은보'는 실존하는 아나운서 박은보를 그대로 구현한 AI 휴먼으로 이스트소프트가 IP(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5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관세청 관계자 및 주요 수출입업체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관세청이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AI 박은보는 총 2부로 구성된 행사에서 1부인 'AEO 기업의 날 선포'의 사회를 맡아 개회식 안내, 행사 설명과 함께 축하영상 및 축사 등을 소개하게 된다.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은 지난 11월에 열린 정부박람회에서 민원 처리 서비스를 시연하며 정부부처 및 지자체, 여러 공공기관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1회 인공지능 신뢰성·품질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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