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엔씨소프트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쓰론 앤 리버티'(TL)를 출시한 다음 날인 8일 개장 초반 주가가 9%가량 빠지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오전 9시 34분 기준 전일 대비 8.99% 떨어진 24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TL은 엔씨소프트가 11년 만에 출시하는 신작 PC MMORPG로 전날 오후 8시부터 서비스가 시작됐다. 출시 후 약 30분 만에 모든 서버가 생성 불가 상태가 되는 등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게임 출시 후 첫 거래일인 이날 주가 하락은 시장의 관심을 끌어왔던 신작이 공식 출시되며 상승 재료가 소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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