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대신파이낸셜그룹이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대신증권에선 부사장 한 명, 전무 여덟 명 등 총 아홉 명이 승진했다.
길기모 리스크관리부문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길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신용정보, 신한금융투자 등을 거쳤다. 시장에선 1세대 신용분석 애널리스트로 평가받는다.
백병훈 대신프라이빗에쿼티(대신PE) 투자그룹장이 상무로 승진하면서 1980년대생 임원이 나왔다.
백 상무는 1982년생으로 대신프라이빗에쿼티 초창기부터 프라이빗에쿼티펀드(PEF) 조성과 투자집행을 수행하며 회사의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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