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코리아, '별냥이제작소' 첫 개인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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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코리아, '별냥이제작소' 첫 개인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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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 코리아)가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에비뉴엘점에서 별냥이제작소 작가의 아트웍 전시 '별냥이제작소 개인전'을 오픈한다.

오는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열리는 이번 전시는 10년 동안 고양이 그림을 그려온 별냥이 제작소의 첫 개인전으로 작가가 작업해온 아트웍 작품들을 하나의 주제에 맞춰 공개한다.

평범한 회사원 출신인 별냥이제작소 작가는 내성적이고 조용한 자신의 성격을 닮은 고양이를 그림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작품 속에 담긴 고양이 그림들은 작가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이나 일상을 담고 있다. 이어 고양이들의 각양각색의 표정과 눈빛에 작가의 이야기가 반영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상상력을 유발한다.

이번 전시에서 별냥이제작소 작가는 두 가지 버전의 작품을 선보인다. 먼저 2일부터 31일까지는 종이에 그린 아트웍 작품들을 선보인다. 마카와 색연필의 색감이 전하는 몽글몽글한 그림체는 관람객들에게 따뜻함과 포근함을 안겨준다. 이어 1월 1일부터 31일까지는 작가가 휴대폰과 태블릿PC로 작업한 작품들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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