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개발·마스턴APAC, 시니어 돌봄시설 개발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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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개발·마스턴APAC, 시니어 돌봄시설 개발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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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마스턴에이팩(Mastern APAC Investment Management)양병우 상무, 황영관 STS개발 부사장
좌측부터 마스턴에이팩(Mastern APAC Investment Management)양병우 상무, 황영관 STS개발 부사장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STS개발과 마스턴투자운용이 설립한 싱가포르 법인 마스턴APAC가 지난 27일 시니어 돌봄시설 개발 투자자 모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STS개발은 마스턴APAC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투자 파트너쉽까지 갖추게 되어 시니어와 전 연령의 돌봄시설 통합 플랫폼 현실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STS개발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가 가속화하면서 시니어들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라이프 케어의 중요성은 이제 상식이 되었다"며 "실버타운, 요양병원 등을 시니어들을 위한 시설뿐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모든 연령층의 필요에 부응하여, 부동산 및 운영 비즈니스 개발을 고도화 하고 투자자의 이익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스턴APAC은 마스턴투자운용이 2022년에 싱가포르에 설립한 해외법인으로 부동산 등 아시아 전역의 폭넓은 투자 기회를 확보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특히 설립 후 약 12개월 동안 약 600명에 이르는 싱가포르 소재 투자자 및 부동산 관계사의 미팅을 통해 주요 투자기준 및 성향을 파악하여, 맞춤형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 마스턴APAC 측의 설명이다. 

2004년 설립된 STS개발은 대형마트와 복합판매시설, 리빙파워센터, 오피스텔, 물류센터 등 전국에 50여개 이상의 상업용 부동산 개발의 대표적 디벨로퍼이며, 최근에는 청량리 힐스테이트더퍼스트, 신설동 자이르네 등 오피스텔 개발과 케어, 시니어 부동산에 진출하고 있는 국내 중견 부동산 개발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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