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NC베이직' 5개 매장 동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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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NC베이직' 5개 매장 동시 오픈
  • 장하니 기자 giattl@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11월 15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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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장하니 기자 | 이랜드리테일(대표 윤성대) 패션 브랜드 'NC베이직'이 서울·수도권 내 매장 5개를 동시에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NC베이직은 2001아울렛 중계점, NC백화점 불광점 · 수원터미널점 · 중앙로역점 · 서면점에 매장을 오픈해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나선다. 

이랜드리테일은 9월 NC백화점(송파점, 야탑점, 평촌점) 3곳에 'NC베이직 파일럿 매장'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파일럿 매장은 고물가 시대 고객의 의류 지출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됐다. 이랜드리테일은 패션부문에서 43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제품 가격을 경쟁사 대비 1/3 수준으로 낮췄다.

NC베이직 파일럿 매장에서는 오픈 이후 한 달만에 총 3만 장의 상품이 판매됐으며 1차 발주한 물량은 완판됐다. 이는 가성비를 원하는 고객층을 공략한 상품으로 주목도를 높인 결과다.

NC베이직은 11월 추가 매장을 동시에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매장 수를 합하면 NC베이직 매장은 총 12개로 늘어난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도 매장을 열어 달라는 고객 의견이 접수되고 있어 NC베이직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신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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