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다문화 가정과 '인천 개항장 역사 유적'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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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다문화 가정과 '인천 개항장 역사 유적'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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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총 14가족, 47명의 다문화 가정과 함께 인천 개항장 일대의 역사 유적을 읽고 걷고 쓰는 활동을 10월 28일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총 14가족, 47명의 다문화 가정과 함께 인천 개항장 일대의 역사 유적을 읽고 걷고 쓰는 활동을 10월 28일 진행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총 14가족, 47명의 다문화 가정과 함께 인천 개항장 일대의 역사 유적을 읽고 걷고 쓰는 활동을 10월 28일 진행했다.

탐방은 인천시교육청 학부모 교육 지원사업으로 다문화권 가정을 위해 번역한 '시간여행노트 개항장편'을 활용해 운영했다. 세계시민교육과 교육과정을 이수한 문화해설사, 러시아 통역사, 중구 문화해설사가 참여해 인천 개항장 역사의 이해를 도왔다. 참여자들은 개항장의 다양한 곳을 걷고, 기록하며 자신만의 추억과 경험을 통해 나만의 읽걷쓰 노트를 만들었다.

참여한 학부모는 "해설사와 통역사의 도움을 얻어 인천 개항장의 역사를 배울 수 있었고, 다문화권 학생들을 위한 자료가 제공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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