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장하니 기자 | 이랜드글로벌의 신디(CINDY)가 내년 5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브랜드 확장 본격화에 나선다.
신디가 내달 1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은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에 이어 올해 7번째다.
신디는 '일상 애슬레저룩'으로 입소문을 타 성장하고 있으며 월별 매출이 전년 대비 평균 50% 증가했다. 매출 1위 매장인 NC강서점의 경우 월매출이 전년대비 80% 증가했다.
이번 매장은 신디의 2023년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인 'CINDY WARM', 편애깅스 등을 중심으로 진열된다. 편애깅스는 신디의 시그니처 레깅스로, 출시 후 누적 50만 장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상품이다.
이랜드글로벌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고객이 제품을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며 "전국에 신규 매장을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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