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장하니 기자 | LF의 '헤지스골프(HAZZYS GOLF)'가 새로운 로고와 컬렉션을 앞세워 '프리미엄 트래디셔널 골프웨어'로의 포지셔닝에 가속도를 낸다.
헤지스골프는 올해 초 새롭게 영입한 양윤호 CD(Creative Director)를 필두로 이전과는 다른 헤지스골프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는 브랜드 자체의 고급스러움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겼다. 로고는 모던함과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한 형태로 바뀌었다.
새 로고로 처음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가 가진 진중함을 표현하기 위해 모노톤, 파스텔톤 컬러와 고급스러운 소재에 중점을 뒀다. 특히 뉴트럴한 컬러의 '네이처 홀릭' 컬렉션과 파스텔톤을 메인으로 한 '윈터리 파스텔' 컬렉션을 큰 축으로 했다.
헤지스골프는 모노그램의 패턴 아이템도 선보였다. 스타일리시함과 보온성에 초점을 둔 방풍 스웨터와 'H' 로고 포인트의 니트 등 일상과 필드 어디에서나 활용 가능한 아이템들이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김도형 LF 골프사업부장은 "헤지스골프가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큰 변화를 겪으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며 "고급스러운 컬러와 스타일을 내세워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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