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윤호 기자 | 로보락(Roborock)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시상식에서 올인원 로봇청소기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품질만족도 종합 지표다. 해당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들이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 등을 평가한다.
로보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올인원 로봇청소기 부문 1위를 수상하며 국내 올인원 로봇청소기 시장 1위 기업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올인원 로봇청소기란 흡입(진공)과 물걸레 청소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을 말한다.
올해 출시된 프리미엄 올인원 로봇청소기 '로보락 S8 Pro Ultra(S8 프로 울트라)'는 진공·물걸레 청소부터 자동 건조·세척까지 청소의 전 과정을 자동으로 해결해주는 모델로 국내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큰 인기다. 먼지통 비움부터 자동 물걸레 세척, 도크 내부 청소 등이 가능한 엠티 워시 필 도크(Empty Wash Fill Dock)의 기능이 대폭 향상됐으며 기기에 좌우로 빠르게 회전하는 세척 솔이 달려 로봇청소기에 부착된 물걸레 패드는 물론 기기 내부까지 자동 세척해 기기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은 "로보락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2년 연속 올인원 로봇청소기 부문 1위를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로보락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R&D 투자와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