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최대 100세 보장 '아이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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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최대 100세 보장 '아이보험' 출시
  • 장하니 기자 giattl@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10월 16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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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장하니 기자 | 교보생명이 어린이보험 하나로 엄마 뱃속에서부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교보우리아이보험(무배당·갱신형)'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임신·출산에서부터 자녀가 성인이 된 이후까지 생애주기별로 발생하는 주요 위험을 맞춤 보장한다. 유아기와 청소년기의 자녀보장은 물론 30세 이후는 성인보장으로 전환해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우선 30세까지는 유아·청소년기에 걸리기 쉬운 각종 질병과 사고를 보장받을 수 있다. 

아토피성 피부염·알레르기성 비염 등 어린이 주요특정질병과 주요 법정감염병은 물론 △소아암 △양성뇌종양 △뇌출혈 △말기신부전증 △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질병도 보장한다. 

30세 이후에는 갱신을 통해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9대 질병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성인보장으로 전환 시 나이에 맞게 필요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특약을 통해 저체중·조기출생 및 임신중독증·양수색전증·산모당뇨인슐린치료 등 임신·출산 관련 질병 보장도 강화했다. 

특히 △임신 및 산후기 심부정맥혈전증 △산후패혈증 △자궁내 태아 흉수배액수술 △특정선천성대사이상 및 특수식이필요질병을 보장하는 4종의 신규 특약을 선보이는 등 산모와 태아를 위한 보장을 확대했다.

크론병·궤양성대장염 등 만성질환과 중증질환자(뇌혈관 및 심장질환)및 희귀질환자 산정특례·뇌정위적방사선수술·상급종합병원입원 등도 보장하며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 등 암 치료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이외에도 중증아토피, 독감치료, 성장판손상골절, 수족구, 수두, 식중독입원, 응급실내원 등 생활밀착형 보장과 함께 성조숙증, ADHD, 중증틱장애, 특정언어장애및말더듬증, 특정정신질환 등 차별화된 보장을 통해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상품은 0세부터 최대 1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보험기간은 자녀보장 30세 만기이며 성인보장 100세 만기다.

가입 고객에게는 임신∙출산∙육아 과정에서 아이와 엄마 모두의 건강을 관리해주는 '교보 어린이 헬스케어 서비스'와 인문∙예술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교보 에듀케어 서비스 READ'가 제공된다.

교보생명 신동진 상품개발 1팀장은 "소중한 자녀의 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새로운 어린이보험을 출시했다"며 "성장기 주요 질병에 생활질환까지 보장을 확대하고 자녀보장은 물론 성인보장도 함께 준비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고객들에게 딱 맞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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