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서브원과 안전방재 솔루션 구축 위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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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서브원과 안전방재 솔루션 구축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10월 10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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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화재 저감 혁신소재기업 (주)수(대표이사 황득규)는 안전방재 솔루션 구축을 위해 서브원과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서브원과의 협약에는 수를 비롯해 세스코, 샤픈고트, 파이어킴, 한선에스티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업들은 기업 간 거래(B2B)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서브원에 안전방재 관련 물품을 납품한다.

수는 전력공급장치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자동 진압하는 특수소재 및 캡슐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독창적인 기술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일본, 폴란드, 인도,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수가 개발한 제품들은 서브원을 통해 각종 오피스∙연구소∙공장∙물류시설 등 다양한 사업장 환경에 맞춰 안전방재 솔루션 구축을 위해 제공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국내외 특허를 기반으로 개발한 경쟁력 높은 화재진압 제품을 많은 사업장에 납품할 수 있을 계획"이라며 "각종 화재 사고 예방과 안전한 사업장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는 2016년 기술집약형 벤처기업으로 설립됐다. 지난해 '캡슐형 소화약제를 이용한 바인더 기술'로 PCT(특허협력조합) 국제 특허를 취득했으며, 자율소화시스템 특허를 보유한 해외 업체와 기술협약과 독점 계약 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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