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러쉬와 함께 해변 정화 봉사활동 진행
상태바
배민, 러쉬와 함께 해변 정화 봉사활동 진행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9월 11일 17시 0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과 러쉬코리아가 '자원순환의 날(매년 9월 6일)'을 맞아 인천 영종도에서 해변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해변 정화 활동은 우아한형제들의 사내 구성원 참여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우아한땀방울'과 플라스틱 폐기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러쉬의 글로벌 캠페인 '플라스틱줍깅 시즌2'를 연계해 진행됐다.

봉사활동에는 사전에 사내 게시판 모집을 통해 자원한 우아한형제들 구성원 27명과 러쉬 구성원 28명 및 해양보호단체 협의체인 바다살리기네트워크, 유명인해양청소봉사단 스태프 등 총 62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난 8일 인천 영종도 남측 방조제에서 약 3시간 동안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정화 활동을 통해 수거된 폐기물의 양은 173kg에 달해 참여한 구성원들 대부분이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이 생겼다는 후기를 남겼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 실장은 "환경 문제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회사로서, 이에 대한 구성원들의 공감대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관련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와 문제 해결에 관심있는 여러 회사, 단체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