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1일 제기된 유진투자증권 인수설을 일축했다.
두나무는 "증권사를 인수한다는 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증권사 인수를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 역시 인수설을 부인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두나무의 당사 인수 추진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검토된 바도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두나무가 증권형 토큰(STO) 사업 진출을 목표로 유진투자증권 인수를 추진했지만 금융당국이 제동을 걸어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매각 대상 지분은 유진그룹과 오너일가가 보유한 지분 30.42%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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