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직원 정신건강 증진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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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직원 정신건강 증진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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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폐기물 오염 처리 현장 근무 등 스트레스와 우울증 검사 지원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직원 사전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
인천환경공단 직원들이 '정신건강 증진교육'을 받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직원들이 '정신건강 증진교육'을 받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31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정신건강 증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3일간 연수구 관내 총 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인천환경공단 직원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증을 검사하고 치료를 도울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우리나라 직장인의 현실을 반영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이어줌인'교육으로 △자살의 위험요인을 파악 △체크리스트를 통한 자가 평가 △자살위기자를 식별하는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근로자의 정신건강 관리와 사전 사고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정신 건강은 업무의 일상적인 기능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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