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슈퍼키친과 협업…즉석 반찬 10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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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슈퍼키친과 협업…즉석 반찬 10종 판매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8월 30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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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이마트24가 신선 반찬 플랫폼 '슈퍼키친'의 즉석 반찬 판매를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한다.

이마트24와 슈퍼키친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제조시설에서 약 2개월에 걸친 개발 과정을 통해 총 24종의 반찬류를 개발했고, 수도권 지역 내 90여점의 매장을 통해 사전 테스트를 2개월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반찬은 △진미채볶음 △황태채고추장볶음 △건새우볶음 △멸치볶음으로 구성된 밑반찬 4종과 △사천식마파두부 △제육볶음 △오징어불고기 △새우 해파리냉채 △비엔나소시지야채 △한식잡채로 짜인 요리·안주류 반찬 6종 등 총 10종이다.

양사는 해당 상품을 1500원~4000원의 가격대로 기획해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홈밥·혼밥족의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상품의 맛을 높여 고객들의 지속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향후 메뉴 개발 및 리뉴얼도 꾸준히 지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마트24는 올해 반찬 상품 판매도 확대해 나간다.

1년 전 37종이었던 완조리 형태의 반찬 상품을 올해 8월 기준 57종까지 확대했다. 반찬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하며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좋은 식재료와 자체 레시피를 활용해 맛있는 반찬을 제조하는 슈퍼키친과 손잡고 맛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 집밥 메뉴를 판매함으로써 고객들의 큰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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