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안전한 우리 수산물 즐기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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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안전한 우리 수산물 즐기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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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구매행사 및 시식회 진행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이 수산시장에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이 수산시장에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항만공사(이경규)는 인천종합어시장(인천 중구 연안부두로33번길 37)에서 '안전한 우리 수산물 즐기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임직원은 최근 수산물 소비 위축 우려에 따라 지역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인천항 인근에 위치한 인천종합어시장을 방문해 수산물을 현장 구매하고 시식회를 진행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인천광역푸드뱅크와 함께 인천종합어시장에서 구매한 수산물을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 이날 행사에 의미를 보탰다.

더불어 인천항만공사는 ESG경영 내재화 프로그램의 일환인 '우리지역 수산물과 함께 海'를 통해 수산시장 수산물 장보기 인증 캠페인을 7월부터 두 달 동안 전개함으로써 전 직원이 참여하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인천항만공사는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 특별수송 기간 중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안전한 섬 여행' &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이라는 주제로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어업인과 수산업 종사자는 우리와 같은 해양수산 가족으로서 최근 소비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산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수산물 소비 활성화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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