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텔스타홈멜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위해 MOU
상태바
두산로보틱스, 텔스타홈멜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위해 MOU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7월 11일 10시 1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인원 두산로보틱스 대표(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앞줄 왼쪽에서 첫 번째), 임병훈 텔스타홈멜 대표(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인원 두산로보틱스 대표(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앞줄 왼쪽에서 첫 번째), 임병훈 텔스타홈멜 대표(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두산로보틱스(대표이사 류정훈·박인원)가 텔스타홈멜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마케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텔스타홈멜은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문기업이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LINK5'를 기반으로 국내 다수 중소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지원했다. 또한 현대자동차 제조 라인 디지털화 사업 참여, AI 스마트팩토리 국책 과제 수행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공급 및 티칭 등의 서비스와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텔스타홈멜은 스마트팩토리 컨설팅, 설계, 라인 제작 및 구축 등을 담당한다. 또한 양사는 국내외 영업과 마케팅 활동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용접(Welding) △물건을 빠르게 집어서 옮기는 '픽앤플레이스(Pick&Place)' △가공물을 투입하고 완성품을 꺼내는 '머신텐딩(Machine Tending)' △볼트 체결 △제품을 파렛트 위에 쌓는 '팔레타이징(Palletizing)' 등 다양한 협동로봇 제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미국 로크웰 오토메이션에 이어 이번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문기업과의 협력으로 향후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협동로봇 제조 솔루션 공급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위험하거나 단순 반복적인 공정을 협동로봇이 수행하고 사람은 더 고부가가치의 일에 집중함으로써 제조 현장의 효율성, 생산성, 안전성 등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