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의 절반이 사람?
재료의 절반이 인육이라는 내용이 담긴 소시지제품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19일 포털사이트 등 온라인에는 '인육 50.235%(수입산)'이라는 표기가 선명하게 인쇄된 소시지 사진이 나돌고 있다.
하지만 확인 결과 문제의 사진은 이미 수년전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던 것으로 파악됐다.
'인육' 문구는 부드러운 고기라는 뜻을 지닌 연육이라는 글자가 포장지에서 지워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황당하다" "500만년 전 허무개그"는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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