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경력보유여성 취업 활성화 사업 위해 지원금 전달
상태바
효성, 경력보유여성 취업 활성화 사업 위해 지원금 전달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6월 27일 09시 5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형식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왼쪽)와 김영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최형식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왼쪽)와 김영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효성(대표이사 조현준·김규영)이 지난 26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아 경력보유여성 취업 활성화 사업에 지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효성의 지원금을 활용해 45세 이상 중장년 여성 40여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과 회계·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들 수강생은 자격증 취득 등 해당 업종의 직업 전문교육뿐 아니라 직업인으로서의 자세를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직무 소양 교육 등 실제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교육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정기적인 취업 상담과 구직 정보, 일자리 소개 등 실제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어진다.

효성은 2013년부터 경력보유여성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급식조리사, 돌봄 교사,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전문 교육을 지원해 왔다.

그동안 효성의 지원으로 총 400여 명의 여성이 취업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받았다. 그 중 약 354명이 급식조리사, 돌봄 교사, 요양보호사, ERP 물류 사무관리원 등 다양한 직군의 취업에 성공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며 "지역사회와 주변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효성이 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