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358-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아파트 993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단지 내 상업시설로 구성된 총 1157세대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모두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지하1층 ~ 지상3층에 들어서며 총 89호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본리·죽전 권역 일대는 최근 몇 년간 신규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공급되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본리·죽전 권역에 약 6400세대가 분양했고,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포함하면 총 7500여세대까지 늘어난다.
대우건설 측은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이 권역에서 보기 드문 1000세대 이상 대단지"라며 "달서구에서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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