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이마트가 위니아와 협력해 출시한 가성비 '일렉트로맨X위니아 와인 냉장고(89L)' 본격 판매에 나선다.
이마트는 해당 상품을 49만원에 선보이고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28일까지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신세계상품권 5만원을 추가 증정한다.
일렉트로맨X위니아 와인 냉장고는 기존 프리미엄 와인 냉장고에 들어가는 기능과 성능은 유지하면서 가격까지 잡은 차별화 상품이다. 소형 사이즈임에도 750ml 와인 기준 최대 약 30병 내외 수준까지 들어간다. 상·하단 보관 온도를 별도로 세팅할 수 있는 듀얼 온도 조절 기능이 있어 상단에는 화이트 와인, 하단에는 레드 와인 등 별도 보관도 가능한다.
또 저가형 소용량 와인 냉장고에 많이 사용되는 '반도체 냉각 방식'이 아닌, 일반적인 냉장고에서 사용되는 '컴프레셔 냉각 방식'을 적용해 외부 온도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내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이마트와 이니아는 딤채의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품 기획 단계부터 협의를 진행해왔다. 4개월간 위니아 내부 품질테스트까지 거쳐 가격과 품질을 모두 잡은 가성비 와인 냉장고를 선보였다. 일렉트로맨X위니아 와인 냉장고는 위니아에이드를 통한 배송 및 상품 A/S도 가능하다.
이마트 관계자는 "프리미엄 와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와인 보관에 대한 관심도 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집에서도 품질에 변화 없이 와인을 장기간 보관할 수 있도록 가격과 성능 모두 잡은 가성비 와인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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