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밀리의 서재 요금제'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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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밀리의 서재 요금제'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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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윤호 기자 | 알뜰폰 기업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이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손을 잡고 독서 콘텐츠 혜택을 더한 '밀리의 서재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밀리의 서재 요금제는 △모두다 맘껏 7GB+(밀리의 서재)(1만6200원) △모두다 맘껏 11GB+(밀리의 서재)(3만3000원) △모두다 맘껏 100GB+(밀리의 서재)(3만8200원)으로 음성, 문자가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며, 기본 데이터 소진 후에 요금제에 따라 1Mbps부터 최대 5Mbps 속도로 제한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1Mpbs는 데이터 소진 후에도 밀리의 서재를 통해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속도다.

KT엠모바일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요금제 △영화관람 요금제 △음악 스트리밍 요금제에 이어 독서 요금제를 출시했다. 여름휴가 시즌 △북캉스(Book+Vacance)를 떠나는 애서가 △자기개발 욕구가 높아진 MZ세대 △방학 시즌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까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제휴 상품이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면 매월 9900원 상당의 정기 구독권이 제공돼 14만권의 전자 도서와 오디오 북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장점이다.

모두다 맘껏 3종은 KT엠모바일 전체 요금제 중 판매 비중의 약 20%를 차지하는 주력 상품이다. 주력상품과 독서 콘텐츠를 결합해 고객들이 실제 즐길 수 있는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모두다 맘껏 11GB+(밀리의 서재) △모두다 맘껏 100GB+(밀리의 서재) 2종은, 24개월간 추가 LTE 데이터를 증정하는 '데이득(데이터+이득)프로모션'이 적용돼 매달 150GB를 무료 증정한다. 또한 KT엠모바일 회선 간 결합하는 '아무나 결합'서비스 가입 시, 평생 최대 20GB까지 데이터를 제공받아, 사용자는 기본 제공 데이터를 포함 월 최대 270GB를 이용할 수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가격과 성능을 중요시하는 MZ 세대를 위해 월 3만원대에 100GB가 넘는 데이터 이용뿐만 아니라 14만권의 전자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KT엠모바일 대표 요금제에 고객이 실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혜택을 결합한 상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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