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목요일인 1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부터 제주와 전남, 경남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 들어선 남부지방 전역으로 확대되고 밤에는 충남 남부에도 비가 내리겠다.

비는 2일 새벽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이틀간 제주와 경남 10~40㎜, 전라, 경북 남부 5~20㎜, 충청 남부, 경북 북부, 울릉도와 독도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됐다.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를 넘어서고, 특히 강원 동해안은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낮에는 오존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날 수도권, 강원영서, 충남에서 오존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특히 오후 들어선 일시적으로 중부지방 대부분의 오존 농도가 높아지니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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