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 미국 주식 협의수수료·환율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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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미국 주식 협의수수료·환율 우대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5월 30일 1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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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카카오페이증권은 미국 주식 거래금액 월 5억원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협의수수료와 환율 우대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미국 주식 협의수수료 적용시 수수료율 0.04% 이하, 80% 이상의 환율 우대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페이증권이 아니라도 미국 주식 거래금액 조건을 충족하면 심사 후 누구나 카카오페이증권에서 협의수수료·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주식 거래금액은 원화환산금액으로 집계되며, 속한 월에 가장 높은 기준환율로 일괄적용돼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카카오페이증권 설명이다. 다만 이 서비스는 6개월 동안 카카오페이증권에서 미국 주식 거래를 할 때 적용되며, 사용자 거래금액별로 제공되는 혜택은 상이하다.

별도 지점 방문이나 유선 문의 없이 모바일로 서비스 신청 후 카카오페이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검토 후 최대 2주 이내 우대 혜택이 반영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주식 거래 편의성과 혜택을 확대해 해외주식을 거래할 때 떠오르는 첫번째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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