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이 미래 첨단무기체계의 변화상과 방위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LIG넥스원을 찾았다.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은 공군사관학교 4학년 융합캡스톤과정 생도와 교수진 등 24명이 30일 LIG넥스원 판교하우스와 용인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생도들과 교수진은 항공무장 유도무기체계와 레이더 시스템에 대한 특강을 수강하고, LIG넥스원 연구원들과 기술 토의를 벌였다.
이번 방문은 LIG넥스원과 공군사관학교가 지난 3월 체결한 '공동연구를 통한 공군 무기체계 발전방향 제시 및 미래 첨단무기체계 운용개념 수립' 등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기술 토의 과정에서 생도들의 높은 수준과 관심에 놀랐다"며 "인적 교류와 공동 연구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군 발전과 인재양성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