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가 오는 27일부터 3일간 무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 일원에 지하3층~지상32층 규모의 아파트 999세대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59타입 129세대, 74타입 152세대, 84타입 718세대로 구성돼 있다. 1순위 청약 당시 최고 36.38:1, 평균 3.83: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무순위 청약은 최초 청약 접수시 경쟁이 발생한 타입에 대해 정당계약 및 예비입주자를 대상으로 한 절차가 마무리 된 후 부적격 및 미계약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또 한 번의 청약 절차다. 청약통장과 청약신청금 필요 없이 전국의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무순위 청약은 오는 27일 무순위 공고와 동시에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홈페이지 내 무순위 청약접수 코너를 통해 진행된다. 당첨 및 예비입주자에 대한 발표는 29일 18시 30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에는 25m 4레인 수영장, 펜션형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약 5000㎡ 규모의 부대시설이 마련된다. 호텔식 사우나, 스크린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북카페, 키즈카페, 남녀독서실과 그룹스터디룸, 멀티미디어룸, 연회장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는 최근 규제완화와 대형개발호재로 수도권 내에서 가장 빠르게 부동산 시장이 반등하고, 실거래가가 1~2억씩 오르며 매물이 소진되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수도권과 전국 분양시장에서 뜨거운 이슈가 된 단지"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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