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 특장차산업 클러스터 구축'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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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 특장차산업 클러스터 구축'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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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장차 중소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한국교통안전공단은 4월 26일 김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특장차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산업 성장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전북 특장차산업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4월 26일 김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특장차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산업 성장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전북 특장차산업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4월 26일 김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특장차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산업 성장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전북 특장차산업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김제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특장차협회,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산학연관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김제시를 중심으로 조성 중인 특장차 제2단지를 기존 특장차단지와 연계해 산업계 지원 정책자금, 인증전문화 교육, 미래차 전환 인력양성, 연구개발 및 성능평가 지원 등 특장차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성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3월 전라북도-김제시와 특장차인증센터 증축을 통해 시험시설 3동과 장비 15종을 구축했으며 성능시험 11개 항목을 수행하는 특장차 전담 인증기능을 갖추고 지역중소기업 기술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강의실, 연구실 등 중소기업과 대학을 연계해 기업 컨설팅 및 핵심 기술개발 확보를 지원하는 산학연 R&D센터를 구축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특장차산업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통해 첨단특장차 미래차 전환 인력양성, 인증 전문교육 및 시험지원을 위한 유관연구기관 협력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17년에 전북 김제시에 특장차 기업의 인증·지원을 위한 특장차인증센터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년간 19,709건의 인증을 지원해 기업비용 94억 원을 절감하고 6,095명분의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호남권·경상권·충청권에 이르는 특장차 인증·지원 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에 따른 산업생산유발효과는 1조 3천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특장차인증센터가 보유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북 특장차 기업성장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단의 역량 지원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디지털 대전환과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 실행력을 제고하고 특장차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을 연계한 전문가 교육, 제작사 인증 전문화 교육지원 및 인증 컨설팅 등 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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