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광주비엔날레에 전시관용 카페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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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광주비엔날레에 전시관용 카페트 후원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4월 07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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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의 '스완카페트'가 사용된 전시관에서 스카이 호핀카(Sky Hopinka) 작가의 작품이 상영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의 '스완카페트'가 사용된 전시관에서 스카이 호핀카(Sky Hopinka) 작가의 작품이 상영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효성첨단소재가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 전시관용 카페트를 후원했다.

광주비엔날레는 1995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국제미술전이다. 올해는 세계 32개국에서 79명(팀)의 작가가 참여해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전 지구적인 공존과 연대를 담을 예정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이번 비엔날레를 위해 '스완카페트' 1270㎡(약 385평 규모)를 제공했다. 내구성이 뛰어난 나일론 소재의 롤 카페트 제품이다. 효성첨단소재 인테리어 PU의 '스완카페트'는 1983년 이래 BCF원사부터 카페트 완제품까지 자체 생산설비를 갖추고 높은 품질의 카페트를 공급해오고 있다.

제공된 롤 카페트는 광주비엔날레 주 전시관인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외부 전시 공간인 '예술공간 집' 등지에서 국내외 작가들의 현대미술 작품 전시에 활용됐다. 특히 효성첨단소재는 흡음성이 높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스완카페트가 관객들이 조용한 환경에서 관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관계자는 "3회째 이어진 효성첨단소재의 카페트 후원에 감사한다"며 "카페트가 깔린 전시공간이 주는 편안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관람객들이 작품들과 교감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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