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 귀어업인 어업체험 프로그램 1차 교육생'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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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 귀어업인 어업체험 프로그램 1차 교육생'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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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 4월 3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20명 모집…통발, 정치망, 가두리양식, 스마트양식 등 교육
가두리양식장 어류출하 실습 모습.(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가두리양식장 어류출하 실습 모습.(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정도섭, 이하 경남센터)는 오는 13일까지 귀어 희망인의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어촌 정착 도모를 위한 '2023년 경남 귀어업인 어업체험 프로그램' 1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남 귀어업인 어업체험 프로그램'은 귀어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감 있는 실습 교육을 제공해 어업 분야 결정을 지원하고 귀어 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3박 4일간 경남도 내 어촌마을과 단체에서 진행되는 교육이다.

교육 대상자는 귀어학교 수강 이력이 없고, 귀어귀촌 이론교육을 수료한 귀어귀촌 희망자이며 경남센터는 오는 13일 17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어선어업 3개 과정(5명 정원), 양식업 1개 과정(5명 정원) 총 4개 과정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분야는 △어선어업Ⅰ(거제, 통발·외줄낚시·가두리양식) △어선어업Ⅱ(거제, 정치망·통발·육수장망) △어선어업Ⅲ(사천, 통발·낙지주낙·주꾸미단지) △양식업Ⅰ(통영, 가두리양식(참돔·우럭)·수산물가공유통) △양식업Ⅱ(통영, 육상수조양식·어촌비즈니스·선망어업)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경남청년어업인연합회,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등 현지 어업인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강사로 참여해 보다 현장감 있는 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동감 있는 어업 현장을 경험하고 싶은 귀어 희망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센터는 경남 도내 어촌에 정착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어업 창업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 및 홍보를 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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