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만2129명…위중증 151명·사망 8명
상태바
신규확진 1만2129명…위중증 151명·사망 8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코로나19 유행이 정체된 가운데 28일 1만2000여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129명 늘어나 누적 3078만5589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줄어든 진단검사 건수가 반영됐던 전날(4204명)의 3배 수준으로 많았다.

1주일 전인 지난 21일(1만2013명)보다 116명, 2주일 전인 지난 14일(1만1399명)보다 730명 각각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14명,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2115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51명으로 전날보다 2명 감소했다.

전날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4231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코로나19 유행이 진정세를 나타내자 정부는 확진자의 격리 의무 기간을 7일에서 5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격리 의무 기간 축소 여부를 포함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을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