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입양 후 가장 먼저 알아야 할 '배변 훈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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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입양 후 가장 먼저 알아야 할 '배변 훈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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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애경산업의 펫 케어 브랜드 휘슬에서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유기견 입양 후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올바른 배변 훈련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유기견 입양 시에는 충동적으로 결정한 사항은 아니었는지, 충분히 케어가 가능한 상황인지 등을 스스로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들과 충분한 협의 필요 △사료, 치료, 관리, 훈련 등에 소요되는 경제적 요소 확인 △반려견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적 여유 △질병 및 노화로 아프더라도 끝까지 케어할 수 있는 책임감 등이 있어야 한다.

유기견 입양 후 가장 먼저 필요한 교육은 배변 훈련이다. 강아지의 활동 환경에 따라 실외 배변과 실내 배변으로 나뉠 수 있는데 매일 산책이 어렵거나 가정에서 강아지를 키울 예정이라면 실내 배변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집안 곳곳에 배변 패드를 두고 자연스럽게 냄새를 맡으면서 해당 공간이 화장실이라는 공간 인지능력을 향상시켜주는 것이 좋다. 이때 화장실의 위치는 강아지가 식사하고 잠자는 공간과 거리는 두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패드가 아닌 다른 곳에 볼일을 보려 한다면 강아지를 가볍게 안아 패드 위에 올려주고 볼일을 본 후에는 충분한 격려와 보상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 강아지가 편안해 하는 장소를 스스로 선택해 화장실에 대한 공간 인지능력을 길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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