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교육 운영학교 '어울림 나눔학교'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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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교육 운영학교 '어울림 나눔학교'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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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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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의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주도할 '어울림 나눔학교' 33교를 대상으로 운영 협의회를 9일 실시한다.

협의회는 △2023학년도 학교폭력예방교육 안내 △화도진중학교 전예슬 교사의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인천새말초등학교 김정선 교사의 학생 참여 중심 '학생서포터즈단' 운영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어울림 나눔학교는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23교, 중학교 8교, 고등학교 2교 등 33교를 중심으로 1년간 운영한다.

학교 구성원이 학교폭력 예방 맞춤형 역량 강화를 통해 인식을 공유하고 교사 학습공동체를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학생자치회, 학생동아리, 학부모회 등과 함께 참여 중심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학기 초에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책임 컨설턴트와 1대 1 매칭을 통해 학교별 계획을 점검하고 학기 중에도 수시로 컨설팅을 통해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운영사례집은 일반 학교에 연말 보급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이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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