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 북미지역 '핵심광물 민관합동 사업조사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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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 북미지역 '핵심광물 민관합동 사업조사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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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등 11개 민간기업과 캐나다 방문
코미르와 주토론토총영사관 공동 주최로 열린 한-캐 핵심광물 네트워킹 행사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11개 민간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현지 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광해광업공단)
코미르와 주토론토총영사관 공동 주최로 열린 한-캐 핵심광물 네트워킹 행사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11개 민간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현지 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광해광업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이하 KOMIR)은 8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국내기업 11개 업체와 Albemarle, Glencore, SQM 등 글로벌 메이저기업 29개 업체에서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요-공급업체 간 B2B 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월에 발표한 '첨단산업 글로벌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광물 전략'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KOMIR는 이를 위해 민간기업이 포함된 북미지역 민관합동 사업조사단을 올해 처음으로 구성, 지난 6일 LG에너지솔루션 등 민간기업과 캐나다를 방문했다. 

민관합동 사업조사단은 KOMIR가 주토론토총영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한'한-캐 핵심광물 네트워킹 행사'에서 글로벌 메이저 기업과 해외 프로젝트 투자 관련 면담을 갖고 다양한 정보를 교류했다.     

KOMIR 황규연 사장은"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해 민간 지원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 "향후 북미 지역뿐만 아니라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도 지역별 사업조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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