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동서식품이 자 제품군에 농림축산식품부의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포장재를 적용한다.
녹색인증제도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해 유망한 녹색기술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녹색기술은 사회 및 경제 활동 전 과정에서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온실자스,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말한다.
해당 제품은 맥심 모카골드, 맥심 화이트골드 등 커피믹스 제품을 비롯해 맥심 인스턴트 커피 리필 제품, 스탠드백 형태의 포스트 시리얼 제품, 카누 라떼 제품 등이다. 이를 통해 연간 잉크 사용량이 기존 방식 대비 약 50%, 잔류용제는 약 99%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향후 동서식품은 원두제품, 오레오 제품에도 녹색기술 인증을 적용한 포장재를 확대·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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