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코로나19 유행이 안정된 가운데 3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명대 초반을 기록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408명 늘어 누적 3054만3981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삼일절 휴일 진단검사 급감이 반영됐던 전날(7561명)보다 2847명 많다.
휴일 후 진단검사가 많아지며 1주일 전인 지난달 24일(1만51명)보다는 357명 증가해 2주일 전인 지난달 17일(1만1432명)보다는 1024명 줄어 전반적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55명→9212명→4026명→1만817명→1만2291명→7561명→1만408명으로 일평균 919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으로 전날(23명)보다 3명 적으며,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388명으로 집계됐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35명으로 전날(129명)보다 6명 증가했다. 전날 사망자는 11명으로 직전일(15명)보다 4명 적으며, 누적 사망자는 3만401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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