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공동후원하는 '국내 OTT 시청 데이터 수집과 활용, 현재와 미래'세미나가 오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코바코, 샵캐스트, 숭실대학교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OTT 환경의 디지털미디어 이용분석을 위한 모니터링 검증 기술개발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OTT 이용자의 데이터 수집과 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국내 OTT 시청 데이터 수집과 활용,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OTT 및 데이터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OTT 시청기록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백만 코바코 사장은"국내 OTT 이용률이 70%를 돌파하고 광고기반 서비스 등이 등장하면서 콘텐츠와 광고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OTT 시청데이터의 중요성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OTT, 데이터, 미디어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OTT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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