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고객의 소리에 귀는 열고, 만족도는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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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고객의 소리에 귀는 열고, 만족도는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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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매월 1주씩 고객만족 집중 청취기간 운영
작년 12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김준석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선박검사 현장을 점검하고, 선주 등 현장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전라남도 목포시 소재 한 조선소를 방문한 모습.
작년 12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김준석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선박검사 현장을 점검하고, 선주 등 현장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전라남도 목포시 소재 한 조선소를 방문한 모습.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1일 고객 관리의 체계화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고객만족 집중 청취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오는 3월부터 8개월 동안 매월 1주씩 '고객만족 집중 청취기간'을 운영한다. 해당 기간 동안 전국 지사와 센터에서는 어업인, 조선소 및 선사 관계자 등 서비스 접점 고객을 직접 만나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 불만 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고객과 공유하고 이때 나온 의견을 다시 서비스 개선에 반영함으로써 실질적 만족도를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기존 고객 관리는 간헐적 간담회와 설명회 위주라 다양한 의견 수렴이 어려웠고 고객 지적사항에 대한 사후조치 방식은 개선된 만족도를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고객만족 집중 청취 기간' 운영으로 수집한 제도 개선 사례들을 분석해 공단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고객만족도 관리의 체계적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공단 고객인 어촌계와 조선소, 선사 등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세우려는 노력은 공단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는 등 고객 중심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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