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 참여 가맹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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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 참여 가맹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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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프로젝트' 참여 가맹점 모집
2023년 문화누리카드, 경기지역 48만 명 기초·차상위 대상 529억 원 지원
문화누리카드 전용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위한 '슈퍼맨 프로젝트' 참여 가맹점 모집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가 2023-2024년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획형 가맹점을 모집한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자발적 카드사용이 어려운 계층(어르신, 장애인 및 단체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카드 사용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경기문화재단과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전문단체가 협업해 기획하는 경기도 문화누리카드 전용 프로그램이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특성을 반영해 총 4가지 분야(모셔오는 슈퍼맨, 찾아가는 슈퍼맨, 문화상품 슈퍼맨, 경기문화누리공연몰)로 운영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서 △공연·체험·여행 등의 콘텐츠와 함께 편의서비스(이동차량·식사 등)를 제공하는 '모셔오는 슈퍼맨'과 △전문 단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형태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슈퍼맨' △전화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의 문화상품 및 문화예술 체험키트를 편리하게 구매해 배송받는 서비스인 '문화상품 슈퍼맨' 세 분야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접수일 기준 가맹점 등록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인 전문단체 또는 사업장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와 '슈퍼맨 프로젝트'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및 상품을 구성해 제안해야 하며 최종 선정된 가맹점은'슈퍼맨 프로젝트' 홍보물 내 프로그램 및 상품 소개, 온라인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2월 16일~3월 6일 18:00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경기문화누리 카페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이 도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향유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경기도 내 약 48만 명의 대상자가 개인별 연간 11만원의 카드를 지원받을 수 있다.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 누리집을 통해 발급이 가능하고 12월 31일까지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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