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SNS 콘텐츠 통해 "가고 싶은 인천항' 매력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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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SNS 콘텐츠 통해 "가고 싶은 인천항' 매력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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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이용자 설문 조사·SNS 운영 분석 결과, 인천항 관련 여행 콘텐츠 가장 희망
인천항 및 주변 관광지, 인천항에서 갈 수 있는 여행지 등 소개 통해 인천항 매력 선보일 것
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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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올해 '가고 싶은 인천항'을 주제로 한 SNS용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국민과 적극 소통해 나갈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IPA가 인천항 SNS 이용자 1,0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가장 보고 싶은 콘텐츠는 전체의 29.3%가 응답한 △인천항 관련 여행 콘텐츠로 나타났으며 △IPA 임직원 소개 콘텐츠 17.9% △IPA 사업소개 콘텐츠 9.4%가 뒤를 이었다.

아울러 SNS 운영 분석결과 지난해 인천항 SNS를 가장 많이 이용한 연령층은 전체의 70%를 차지하는 20~30대였으며 전체 이용자의 34%가 서울과 인천에 소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 IPA는 수도권 소재 MZ*세대가 가벼운 마음으로 인천항과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고 국민이 인천항을 통해 국내·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SNS 콘텐츠를 통해 '가고 싶은 인천항'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IPA는 인천항과 인천항 주변의 볼거리·먹거리를 비롯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해 갈 수 있는 서해 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갈 수 있는 북중국 10개 도시 등을 중점 홍보하고, 크루즈 입항에 맞춰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시설과 기항지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최정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지난해부터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자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으며 올 3월부터는 크루즈선이 인천항을 다시 찾을 예정"이라며 "한-중 카페리 여객운송이 재개될 날을 기대하며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해부터 인천항의 주요 소식을 전하는 '월간 인천항' 유튜브 영상에 수어를 삽입하는 등 더 많은 국민이 인천항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국민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인천항 미디어 크리에이터 운영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게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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