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진보현 기자] 아트버디는 논현 갤러리 본점에서 '2023년 신진작가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모전은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작년 10월 1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됐다.
121명의 지원자 중 2023년 아트버디 신진작가로 활동할 총 21명의 작가가 선발되었으며, 이 중 심사의원들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3명의 작가(1등 김자혜, 2등 조은희, 3등 김은혜)에게 우승의 기회가 돌아갔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아트버디 제휴 작가 계약과 이후 전시 혜택의 기회가 주어진다.
아트버디 윤미연 대표는 "매년 신진작가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영아티스트들의 후원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며, 다양한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