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용 GS건설 부회장 "선제적 리스크 관리, 기반사업 강화‧신사업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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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용 GS건설 부회장 "선제적 리스크 관리, 기반사업 강화‧신사업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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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용 GS건설 부회장.
임병용 GS건설 부회장.

컨슈머타임스=장용준 기자 |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기반사업 강화 △現 진행중인 신사업의 안정화 및 집중 △지속가능한 기업 인프라 구축 등을 이루겠다는 3대 경영 방침을 밝혔다.

임 부회장은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다양한 대응방안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기반사업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주택사업은 그동안 시장 변화에 선제적 대응해 왔으며, 앞으로도 미분양 및 입주 리스크 최소화, 전 현장 실행손익관리를 통해 유동성 확보 및 재무 안정성을 강화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임 부회장은 국내외 대형 SOC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본격화하는 호주 초대형 프로젝트들은 파트너사들과 계획수립과 준비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하도록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현재 진행중인 신사업에 대해서는 "그동안 신사업은 핵심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으로 추진해 오던 프리패브 등 주요 사업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여건이 만만치 않지만 핵심 신사업에 대한 투자는 더욱 확대해 나가갈 계획이며, 더불어 다양하게 추진중인 다른 신규사업 분야에서도 핵심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경기침체 등에 대한 대응으로 경영환경이 빠르게 바뀌더라도 미리 준비를 해놓고, 선제적으로 대응을 함으로써 예상되는 사업리스크를 최소화해 나가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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