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영업차량 615대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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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영업차량 615대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11월 29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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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오비맥주가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업무용 영업차량 615대를 모두 친환경 차량으로 바꾼다.

올해 11월에 161대를 내연기관 차량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교체했다. 내년 1월까지 454대를 하이브리드 혹은 전기차로 교체해 모든 영업차량을 100%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영업차량을 전면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함으로써 연간 약 828톤 규모의 탄소 감축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를 12만5454그루 이상 심은 효과와 같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올해 전국 21개 물류 직매장 지게차를 100% 전기 지게차로 교체한데 이어 영업 부문 차량도 모두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맥주 생산에서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ESG 경영을 펼쳐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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