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 헤어드라이어 '제트블로우 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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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홈시스, 헤어드라이어 '제트블로우 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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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윤호 기자] 쿠쿠홈시스가 자사의 프리미엄 홈뷰티 브랜드 리네이처(Re:nature)를 통해 '쿠쿠 제트블로우 S(모델명: CBD-AHD10BG)'를 출시하며 뷰티 디바이스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쿠쿠에서 처음 선보이는 헤어드라이어 '제트블로우 S'에는 분당 회전수가 최대 10만rpm으로 회전하는 BLDC 모터가 장착됐다. 강력한 출력으로 숱이 많은 모발도 빠르게 말려줘 출근 준비로 바쁜 아침이나 외출 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초강력 바람과 함께 1000만개 이상의 음이온 입자가 방출돼 정전기와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차분하고 윤이 나는 스타일로 머리카락을 정돈해준다.

강력한 BLDC 모터가 탑재됐지만 시끄러운 소리로 방해받지 않도록 길거리 소음 정도와 비슷한 73db 초저소음을 구현했다. 늦은 저녁 사용은 물론 기숙사, 운동센터 등의 공용 공간, 드라이어 소음을 무서워하는 어린아이나 반려동물도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눈에 봐도 확연하게 작아진 지름 45mm, 길이 190mm의 컴팩트한 사이즈에 355ml 톨 사이즈 커피 보다 가벼운 299g 초경량 무게를 갖춰 길고 숱 많은 모발의 건조나 섬세한 헤어 스타일링 등 장시간 사용에도 손목에 무리나 부담을 주지 않는다.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 균형감과 무게 중심을 고려해 설계된 T자형 바디, 손안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두께의 핸들로 편안하고 최적의 그립감을 선사한다.

풍속3단, 풍온은 △60˚C, △90˚C, △120˚C 3단으로 섬세하게 조절되고, 즉각적이고 강력한 냉풍모드도 지원해 모발 컨디션 및 스타일링에 맞춰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메모리 기능으로 직전에 사용한 바람의 온도와 세기를 기억해 재사용 시 그대로 구현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 후면의LED디스플레이 설정 온도와 풍속 정도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쾌속 건조에 좋은 스무딩 노즐, △바람을 집중 분사해 정교한 작업에 적합한 스타일링 노즐, △풍성한 볼륨감과 컬링을 연출할 수 있는 디퓨저 노즐3 종이 기본 구성으로 제공되며, 모든 노즐은 마그네틱 방식으로 드라이어 본품과의 탈부착이 용이하다.

모터 성능을 강력하게 유지하면서 깨끗한 바람을 유지하려면 필터 청소가 필수인데, 이지 필터 클리닝 모드로 먼지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냉풍 버튼을3초간 누르면 8초 동안 모터가 역회전 하면서 내부 필터와 필터 망에 붙은 이물질을 빠르고 간편하게 제거해준다.

굵은 원형의 연질 코드는 줄 꼬임을 방지하고 2.3m 넉넉한 길이로 제작돼 공간 제약 없이 편리한 사용을 돕는다. 제품이 이상 온도로 올라갈 경우 내부 센서가 전원을 차단해 사용 안전성을 높였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강력한 바람에 초경량, 초저소음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특장점을 장착한 자사 최초의 헤어드라이어 '제트블로우 S' 출시와 함께 시장에서 차별화된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다양한 생활가전으로 쌓아 온 기술력을 뷰티 디바이스로 확장하면서 고객의 모든 일상에 더욱 가깝게 다가서는 친숙하고 믿음직한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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