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제11회 '아름다운 하루' 나눔바자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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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제11회 '아름다운 하루' 나눔바자회 진행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11월 15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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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하이트진로가 아름다운가게 대전탄방점에서 제11회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 나눔바자회를 마쳤다.

나눔바자회는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건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는 행사다.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약 한 달간 가정에서 저마다 재사용 가치가 있는 물품들을 총 3000여점 기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의 구매 독려를 위해 특별전 당일 해당 매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하이트진로 인기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하이트진로와 아름다운가게는 판매 수익금을 소외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올해 3000여점의 헌 물품을 재사용함으로써 폐기시 발생하는 461kg CO2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이는 소나무 54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카페 테이크아웃 컵 1만9802개, 종이컵 6만7259개, 비닐봉투 9718개를 줄인 효과와 같다.

또 하이트진로가 협력사와 1:1 매칭그랜드 방식으로 마련한 기부금과 하이트진로홀딩스의 기부금 3000만원은 '2023년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하이트진로와 아름다운가게가 11년간 함께 자원 재사용을 통해 환경보호게 기여하고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보호에도 앞장서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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