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관악단 '올키즈스트라', 3년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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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관악단 '올키즈스트라', 3년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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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 '하늘과 바다의 노래'가 오는 13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공연에는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이 이석준 객원 지휘자, 조재혁 피아니스트와 협연할 예정이다.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은 함께걷는아이들 문화예술 지원 사업인 올키즈스트라의 대표 관악단이다. 올키즈스트라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4030여명의 어린이·청소년에게 음악 교육, 악기 지원, 관악단 활동 및 무대 경험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은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왔다. 지금까지 총 9회의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고 제주국제관악제와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참가,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협연했다.

이번 정기연주회 타이틀 '하늘과 바다의 노래'는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단원과 장한솔 지휘자가 함께 작곡한 동명의 곡 '하늘과 바다의 노래'에서 가져왔다. 2021년 온라인 연주회에서 초연한 바 있으나 관객 앞에서 연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석준 지휘자, 조재혁 피아니스트와 함께 올키즈스트라가 선보이는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자연의 역동성을 담은 'Beyond the Horizon', 따뜻하고 풍성한 느낌의 'Sòlas Ané', 웅장하고 화려한 'Transcendent Journey' 등을 연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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