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할리스가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인근에 '제주도두해안DT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제주도두해안DT점은 제주연북로점에 이어 할리스가 제주도에 선보이는 두 번째 직영점이다. 제주 용담에서 도두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에 자리잡은 드라이브스루 매장으로 탁 트인 오션뷰와 한라산뷰, 비행기뷰까지 만끽할 수 있다.
매장은 지상 2층과 루프탑을 포함한 3개 층으로 구성됐다. 약 700㎡(약 212평) 규모에 총 240석의 넉넉한 좌석과 넓은 주차 공간까지 구비했다.
여행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매장 외부에는 수공간을 조성해 바다와 연결되는 느낌을 연출했고 매장 입구에 할리스 컵을 들고 있는 돌하르방 조형물을 설치했다.
2층에는 무지개 해안도로에서 영감을 받은 스테인드글라스 스타일의 색 유리창을 볼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제주도두해안DT점은 여행의 낭만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여행객, 제주도민 등 다양한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매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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