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4만명대를 기록하며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842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539만615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4만3759명)보다 2917명 줄어들었지만 이틀째 4만명대를 유지했다. 1주일 전진 지난 19일(2만9503명) 1만4256명이 많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4만761명, 해외 유입은 81명으로 확인됐다.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225명)보다 17명 늘어난 24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6명 늘어 누적 2만9043명(치명률 0.11%)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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