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 전국대회서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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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 전국대회서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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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참가
18일 남자 일반부 경량급 더블스컬 3위에 올라
인천항만공사조정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좌측 권승민선수, 우측 이범준선수)
인천항만공사조정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좌측 권승민선수, 우측 이범준선수)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IPA 조정선수단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1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IPA 조정선수단 이범준·권승민 선수는 18일 남자 일반부 경량급 더블스컬 종목에서 6분 50초 01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이범준·권승민 선수는 지난 6월 '제48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동일 종목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IPA 조정선수단 김기홍 감독은 "이번 여름 강원도 지역 집중호우로 준비하던 대회가 연기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꾸준한 훈련으로 기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내달 전국체전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인천항만공사 김경민 ESG경영실장은 "추석에도 감독님 이하 선수 전원이 강원도 화천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가며 이뤄낸 성과"라며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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