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와 수원서부경찰서(서장 고석길)가 지역사회의 안전한 치안을 위해 지난 8월 24일 수원여자대학교 부속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원여자대학교 장기원 총장, 이병석 기획처장, 현철환 사무처장, 소미현 학생처장, 수원서부경찰서 고석길 서장, 구경희 생활안전과장, 장은호 생활안전계장, 채동훈 생활안전과 경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범죄 취약지 내 환경개선을 위한 시설개선 등 확충에 최선을 다하기로 협약했다.

수원여자대학교 장기원 총장은 "수원서부경찰서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캠퍼스 내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주‧야간 출입관리 강화, 취약시간대 순찰 확대, 지능형 방범 CCTV 추가 증설 등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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